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다 여정 (5)

3. 여성의 소명의 특성 에디트의 철학적-인류학적 사상은 성경, 특히 인류의 창조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운데 남자와 여자는 평등성과 다양성 속에서 하느님의 모습을 닮았다는 - 즉, "원래, 남자와 여자는 두 사람 다 자신들의 하느님과 닮은 점을 보존하고 땅을 지배하며 인류를 계속 번성케 할 책임을 지게 된 것이라"는 성경의 맨 앞부분에 의해 깨달은 자기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여성은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을 마음으로부터 필요로 한다. 그래서 헌신적인 사랑을 하고 책임을 지는 능력, 자신을 잊는 능력이 있다. 더욱이, 모성적 성향때문에 여성은 모든 살아있는 것, 사람의 일과 어떤 형태의 보다 특수하고 관조적인 지식에 끌리게 된다. 어머니로서의 그리고 동반자로서의 여성의 본성은 그 여성을 "한 인간과의 관계"에서 생성되는 모든 것으로 인도한다. 여성의 임무는 아이들을 갖는 것이고 "인류의 어머니"라 불리는 하와를 계승하여 여성은 또한 "생명의 부활"을 준비할 책임을 지고 있다. 이것은 여성들의 완전해지고자 하는 소망 이는 여성다움이라는 특질과 잘 어울리는 것이다 - 을 달성해 내는 종교적인 삶 안에서의 숭고한 모성의 그 의미와 위대성을 부각시키도록 여성들을 이끌었다: "그 종교적인 삶의 동기, 본질 및 목적은 헌신적 사랑 안에서 하느님께 자신이라는 절대적 선물을 바치는 것이며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계실 자리를 마련해 드리기 위해 자기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것입니다". 이 사회학적이라기보다는 철학적-인류학적인 분석에서 에디트는 여성 심리에 속한 두 가지 특성 즉, 남자와의 협력하에 갖는 인간적인 책임 그리고 모성을 강조했다. 남성의 동료로서의 여성의 소명은 크든 작든 남성에 영향을 주는 모든 것을 함께 나누도록 한다. 여성은 남성 옆에서 남성을 동반하고 사랑으로 남성의 삶에 참여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에 공감하는 자질 그리고 적응력과 온순성은 여성의 본성에서 더 많이 발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