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버리면 가벼워 지는 것

할미 아녜스 2007. 1. 5. 14:56

** 미치도록 그리운 - 그룹 C.B ** 가만히 누워 함께 있던 그때를 그려 나에 가슴에 곤히 잠들어 있던 내 사랑아 집으로 오는 골목 어귀에 멈춰있던 환하게 날 비쳐 주는 그 빛 오늘도 날 비추는데 다만 그 때 보다 나은 건 나에 미래 다만 내게 없는 그대 하나 미치도록 그리운데 나 그 때 내게 없던걸 가졌지만 그대는 어디에 이런 나를 원했쟎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 줘 이제 그만해 나를 만지던 조그맣던 두 손을 이젠 잡을 수도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미치게 하네 널 미치도록 안고 싶어 니 얼굴을 만지고 싶어 나 오늘도 술에 몸을 맡긴채 눈물을 쏟으며 이렇게 잠이 드네~

    ♤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글 ♤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만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글 중에서 】
            ★~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 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 매미소리 시원한데 어제 떠난 사람은 이 소리 못들을 터..살아 있음에 감사해야지!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 지는 것을.. 욕망을 비워내면 살만한 세상인 걸 투명한 햇살 한줌 가슴에 퍼 담고 살랑이는 바람 한결 치맛자락 내어주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워 올려 오늘 하루 생명의 찬가를 부르리.. 고뇌를 안주 삼아 술을 마셔보지 않고서는 절망을 이불 삼아 뒤척여 보지 않고서는 마지막 죽음의 낭떠러지 대면해 보지 않고서는 인생의 묵은 맛을 어찌 익히랴.. 세상 욕망 비우고 나면 다 잃어 버리는게 아니고 그때부터 삶은 참 자유를 찾아 나무가 내게 말을 거는 소리를 듣게 되고 꽃들이 웃으며 속삭이는 소리를 듣게 되고 강물이 흐느끼며 흐르는 이유도 알게 된다. 이제 가볍게 감사하며 살아야지. 세상 욕망 훨....훨....다 벗어 버리고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지는 것을.. 훨....훨....자유로워지는 것을.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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