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원성지에 가다 5월 23일 (목요일) 본당 "성소자를 위한 기도 모임"에서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마원 성지로~~~ 성지 순례를 다녀 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순례일정을 올릴까 합니다. 성지 입구에서 우릴 기다리고 계신 성모님을 만났다. 마원성지를 알리는 표지판. 약간의 오름길, 그리고 몇 개의 돌계단을 .. 나들이 2019.05.26
태화강 국화 축제 국화 축제, 가을잉갑다! 가을은 어느새 살포시 왔다가 요롷게 떠나가나보다! 지천에 늘린게 국화다 와! 하는 비명이 나와야 하는디. 나는 왜 서글퍼질까! 쓸쓸해 뵈는건 내 감성 탓인지? 날씨는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한다. 내 맘 같이.... 너무 노오란데만 눈을 두었는지 하늘도 노랗게 보.. 나들이 2018.11.15
예구 공소 이곳은 우리가 오늘 미사를 거행할 공소이다. 윤경문 (베드로) 윤 봉문 (요셉) 순교자의 형이 되신다. 윤 경문 베드로는 아우인 윤 봉문과 함께 이곳 거제에서 신자들을 모아 교리도 하시고 전교에 힘쓰셨던 분, 수계(守戒) 생활에 전념 하셨던 분인가? 기념관, 보고 왔음 좋았을걸... 이 분.. 나들이 2018.11.08
거제 순교성지 덕계 성당 성소 후원회에서 본당 신부님을 모시고 복자 윤 봉문 (요셉)성지에 다녀왔다.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고 했다. 비를 안고 떠났다. 그리고 장대비를 사정없이 맞았다. 도착과 동시에 가랑비가 아닌 쏟아지는 장대비였다. 야외 미사를 할 수 있는 곳 대형 십자가 강당 같은 소성전.. 나들이 2018.11.08
명촌교의 억새풀 울산 태화강, 명촌교에서 바라본 억새 밭이다. 억새,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삼산동 쪽의 어악새는 다 베어졌다. 월요일에 있었던 것들이 오늘은 수요일 벌써 말끔히 치워진 상태, 왠지 쓸쓸하다 한 갖 생물에서 생의 마감을 보는 것은 훗 날의 치워지고 잊혀져버릴 나의 운명도 거기에 있.. 나들이 2018.10.25
태화강 억새 태화강 명촌 다리에서 바라 본 억새밭이다. 억새를 보러 간 것은 아니고.... 본당 순례의 목적으로 ... 큰 맘 먹고 명촌 성당을 기점으로 삼산성당과 월평 성당을 순례하고 올 목적으로 출발했는데.. 명촌 에서 부터 계획은 어거러졌다. 월요일... 성당의 휴일인 공일날이다. 문이 잠겨있다. .. 나들이 2018.10.22
10월 15일 밀양 수녀원에서~ 맨발 가르멜 밀양 성 요셉 수녀원 사모 성녀 데레사 축일을 맞아 부산, 울산, 단위 재속회 회원들의 가족 만남의 날, 부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재속회는 월모임&공동체의 날이기도 했다. 특별 게스트, 임승재 골롬바노 신부님을 모시고 엄숙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의 특별한 미사 전례, 신.. 나들이 2018.10.16
옥동 대 공원 일주 울산 대공원 남문 앞이다 구치소 여사 집회를 마치고 봉사 온 자매에게 남문 앞까지 데려다 달라고 청하였다. 메밀밭을 보기 위해서 였다. 이 곳은 남문 꼭대기에 위치한 곳이다 대공원의 끝이라고 볼수 있는 곳, 옛날엔 이 꼭대기에 묵였논 밭이였다. 꽤 넓게 조성해 논 모습인데 내가 한.. 나들이 2018.10.11
태화강 솔바람 살다보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보고 싶을 때도 더러있다. 오늘이 바로 그날! 겨우 온 곳이 태화강 십리 대밭, 추억이 많이 깃든 곳이다. 꽃 무릇은 지고 있는 중 에고! 삶의 마지막 부분을 보는것 같은 느낌, 꺼멋꺼멋 검 버섯을 보는것 같다. 국화는 잎이 새파랗게 꽃 몽오리도 맺히지 않았.. 나들이 2018.09.29
추억을 찾아 ...배롱나무 꽃이름 :나무 백일홍 (목백일홍) 배룡나무, Lagerstroemia indica (사루스베리) 꽃 말 : 떠나간 벗을 그리워한다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지름나무라고도 한다. 대공원 동문쪽 배롱나무 군락지 매일같이 이길을 걸었다. 근.. 나들이 201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