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외부 세계에 얽매이게 합니다
이 욕구를 버리십시오
그러면 내면의 소리에 따라
자유로워 집니다
-아돌포 케시다 -
책꽂이에 꽂힌 작은 책
언제 사 두은지는 모르겠다
원제목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 사랑하기-이다
거의 매일 컴을 열고 재속회 카페에 문을 여밀고 들어선다
영성교재 전용칸에 눈이 머문다
빨깡 불이 없다
오늘도 올라온 교재가 없다...
허전한 맘을 쓰다듬어며 나간다
마땅이 갈 만한 곳이 없다
미주 가르멜 카페에 들린다
그 쪽 분들 참 재미지게 영성생활을 하고 있다
쪼메 부럽다
가르멜이 지향하는 공동체의 모습인것 같아서....
이런 생각들이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