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아닌것이 배추도 ?...아닌가? 긴가? 내가 어린시절에 내 고종사촌 오빠가 외지에서 양배추 씨를 구해 오셔서 심으셨다 난생 처음보는 배추가 잎이 넙쩍한게 땅 바닥을 덮었다가 하룻밤 자고 나면 고 놈이 속잎을 감싸고 그것을 반복하다보면 배추가 공처럼 자라있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하게 보였든지 아침에 일어나면 뒷 채전 밭으로 달려가는게 일과가 된적이 있었다. 한때 아짐씨들이 모여서 데쳐먹을 수 있느니 없느니 한 식물 이 늠...이름이 뭐더라..생각이?
꽃꽂이 소재로 쓰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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