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봄비/장사익

할미 아녜스 2006. 4. 4. 18:22

 

봄비 / 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수영만의 유채 꽃  (0) 2006.04.08
오랫만에 캔 쑥  (0) 2006.04.06
순례의 길 ...언양성당을 찾아서..  (0) 2006.04.04
벚꽃이 화~~ 알짝  (0) 2006.04.02
오륜대 순교자 성당  (0) 200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