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향기

고통의 성모님

할미 아녜스 2007. 9. 15. 22:22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사랑의 원천이신 성모 마리아
    내게도 고통의힘 느끼게 하사
    이몸도 당신함께 울게하소서.
    티없이 깨끗하신 동정녀시여
    맺히신 당신눈물 씻어시옵고
    이몸도 당신함께 울게하소서.
    -오늘 성무일도 아침, 저녁 찬미가 일부에서 발췌-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이다. 
    나는 성모님의 정신적인 고통을 
    상상할 수 도 없음에도 ...
    가끔씩 내 아픔에 비교해 보면서..
    내 곁에 살아있게만 해 주십시오 라고...
    그런데 잘 살아가고 있음 보면서...
    그 죄인에게 자비를 청해 주십시오 라고 
    또 간청을 한다.
    "이 죄인을 위해 빌어 주소서"
    07. 9. 15. 할미의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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