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위한 10가지 규칙
첫째 규칙
기도는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이다.
즉 ‘너와 나’의 관계이다.
기도에 있어 ‘만남’을 실현시켜야 한다.
하느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이루어 져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규칙
기도란 성령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성령으로 지탱되는 하느님과의
다정스러운 친교이다.
셋째 규칙
기도를 위한 가장 간단한 길은 감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스승께 감사드리기 위해 돌아온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었다.
넷째 규칙
기도는 체험이다.
하느님과 대화하고, 감사, 간청을 할 때,
기도라 할 수 있지만
제일 좋은 기도는 사랑하는 데에 있다.
다섯째 규칙
기도란 하느님의 권능을 우리의 미약함과
비겁함 안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여섯째 규칙
순박한 현존의 기도 혹은 ‘침묵 기도’를 위해서는
깊은 집중력을 기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예수님께서도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
일곱째 규칙
기도의 핵심은 듣는 것이다.
듣는 것은 사랑이기 때문에 기도의 핵심이다.
여덟째 규칙
육신도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예수께서 땅에 엎드려 기도하셨다.
주의할 것은 동양적 방법과
요가의 자세를 취함으로써 기도인 줄 착각한다.
아홉째 규칙
기도에 있어서 장소, 시간,
육신은 내면세계에 강하게 흔적을 남겨 주는
3가지 외적 요소들이다.
열째 규칙
우리에게 ‘주의 기도’를 가르쳐 주신 그리스도께 대한
존경을 표하기 위해서도 이 기도가
우리 그리스찬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하느님을 만나는 길>에서
학교와 스승 없이도 기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지만
잘못 배울 위험도 있습니다.
기도는 기도함으로만 기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인
향주덕向主德을 닦아야 가능합니다.
지도자와 알맞은 방법을 받아들이는 자는
보다 확실하고 빠르게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위의 규칙은 ‘외워야’하는 규칙이 아니라
실제로 체험해야 하는 단계들입니다.
기도의 체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첫 달에는 15분 동안 기도하도록 하고
그 다음 조금씩 기도 시간을
증가시켜 적어도 한 시간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사진 찰영지: 옥동 대공원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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