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강좌 -3-
과연 하느님의 뜻은 어디에서 찾나?
하느님은 모든 인간이 구원받기 위해 존재 하시는 분,
바로 하느님의 뜻이다.
어두움조차도 하느님께서 어떤 의도로 나에게 허락하신 것이다.
하느님 나라를 위한 구원 계획에 열쇠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성인(聖人)들이다.
보이지 않는 곳을 가신 분이 데레사 성녀이시다.
어둠은 삶의 한 여정일 뿐이다. 영원한 여정...
삶은 선물이고 일상에서 겪는 체험들과 사건 속에서
하느님의 신비와 마주한다.
각자의 일상에서부터 시작되는 고유한 여정이
내가 그분을 믿고 그 분을 닮음이 충분한 행복이 될 수 있다.
영원을 향한 여정에서 나는 그냥 걸어가야 한다.
일상의 순간을 겪고 체험하고 하느님의 신비와 함께 할 것이다.
눈을 감았을 때 보이는 것들이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함을 알게 한다.
가르멜의 전 총장 신부님은 (가밀로 막치세)
“오늘 날 신비가는 일상에서 하느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그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셨다.
3. 하늘을 바라본다.
*하느님을 향한 부르심.(초월(신비)를 향한 부르심)
*세상으로 부터의 도피,(소수인들에게 유보된 관상의 삶)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느님의 섭리에 대한 깨달음.
*일상에서 만나는 하느님 신비 체험.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삶.
그 답을 찾아나서는 신비가의 길, 기도의 길,
데레사의 것은 데레사와 함께 기도하는 것이다.
우화=토끼와 거북이
각자는 자기의 목표지점을 향해 걸어간다.
목표에는 끝이 아니라 현실이다.
자기의 능력으로 토끼처럼 뛰어 가겠지만
하느님께서는 나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잘 살피는 것이다.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화가 있다.
힘든 건 힘든 것 뿐, 괴로운 건 그냥 괴로운 것 뿐,
나에게 주어진 것들은 의미 없는 있음이 아닌,
나를 이끌어 가시는 하느님의 섭리이다.
사건사고로 끝나면 그것이 괴로운 것이나,
나를 이끌어 가시는 그 분의 믿음 때문에 평화로운 것이다.
섭리에 의해 따라가는 것이 완덕의 길이며
각자의 소명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 완덕의 삶이다.
'영성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성강좌 -5- 식별의 요소들 (0) | 2018.10.07 |
---|---|
영성강좌 -4- (0) | 2018.10.05 |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김홍언 신부의 글 (0) | 2018.10.02 |
영성강좌 -2- (0) | 2018.10.02 |
하반기 영성강좌 (0) | 2018.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