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집착

할미 아녜스 2005. 12. 20. 10:04
     
      블로그.... 처음엔 내가 글쓰는 사람도 아니고 .. 기자도 아닌데 그게 뭐 필요해 했지요 그리고 남보긴 어슬퍼 보일지 모르지만 홈피도 하나 갖고 있기에.... 나라는 사람 월래 덤벙데는 사람이라 언제 어떻게 그놈(블로그와 플래닛)을 하겠다고 했는지 기억도 별로 없어요 카페에 글을 올리고 하다가 언제 한번 그늠의 두 곳에 들렀더니 음악이 엉겨서 난장판이 되었더라구요 이 컴맹이 머리 좀 뜯었지요 블로그를 정리를 하고 난께.. 욕심이 사르르 생기는거...ㅎㅎㅎ 사람이 참 간사시럽은거... 그래서 이것저것 줏어다 올렸지요 어느 날 카페에다 글을 올리면 별을 준데요 하~ 그래서 카페에 열심이 줏어 올렸더니 내 창고에 별이 보물이 됐지 뭐예요 별을 모아서 플래닛을 장식을 했지유 기분이 괜찮더마요 그러다 며칠전 부터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돈도 주고 영화 초대권도 주고 뭐도 주고 별도 준데요 또 별에대한 애착이 생기더라구요 끄꺼렁 욕심이 발동을 한거지요 하루에 두,새개 정도 올리니까 별이 불어 났어요 부자가 된거에요....쓰야지요 아이템샵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넣고 흐미~~엉덩이에 바람난것 처럼 엉덩이도 흔들고 어깨도 흔들고 그냥 음악만 듣고 있어도 좋은거... 행복한거... 마냥 이러고 살았음...ㅎㅎㅎ중독이 따로 있남! 이렇게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사람 망가지는거 일 순간이잖아요 요즘 지상파 방송 각 일간지를 수 놓은 망가진 군상들을 보지 않습니까.? 나라고 별 수 있나요 욕심앞에 재물욕, 명예욕이 나를 비켜가지는 않을것, 내기 비켜서야지요 어제는 블로그를 정리하고 난께 엉뚱한 생각이 듭니다 홈페이지 문을 닫아불고 블로그를 살릴까? 하고 홈페이지 관리비가 꽤 만만찮게 들거든요 한때는 카페 맹글어! 했습니다 만 카페문 열어 놓고 내혼자 포뜨고 장뜨고 할것 같아 생각을 접었지요..홈피나 잘 관리해야지 하고 ㅎㅎㅎ...워낙에 이몸은 지조가 없는지라... 언제 또 어떻게 변할지는 내마음 나두 몰러유~~~ 블로그에 올린 글이 다음세상을 떠똘아 1000여 회의 횟수가 올라가는 걸 보믄서 블로그의 위력을 체험하고 있답니다 이러니 욕심이 안생긴다면 벌건 거짖말이 되겠지요 그렇지만 처음의 목적은 조회 횟수가 아니라 단 한 사람이라도 올바른 신앙안에 젖어 보자는 것이였으니까 다시 재 정립할겁니다 내가 올바른 신앙인으로 살아야 좋은 신앙글을 올릴 수 있겠지요... 이 시간 이후 부터 침묵의 시간, 이탈의 시간, 겸손의 시간으로 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님들이시여!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가시나무/조성모♪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인연이 되기를..  (0) 2005.12.29
    늦은 밤의 사색..  (0) 2005.12.29
    블로그 정리~~  (0) 2005.12.19
    삶도 인연도  (0) 2005.12.14
    커피 한잔에...  (0) 200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