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아름다워 손주들을 데리고 공원을 나갔다 햇살이 온몸을 감싸주어 손주들의 이마에 작은 눈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하늘을 바라보니 깨끗한 파란 하늘 햇살을 고마움을 뇌까려본다 햇빛이있어 참 좋다 나무가 있어 참 좋다 이 엄동설한에 빨간 열매가 꽃처럼 피었다 이름이 무엇이든 알 필요는 없다 비록 꽃 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지 않아도 좋다. 자연속에서 ... 나도 자연이 되어 있음이 그냥 좋다... -사진 대공원 숲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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