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지 산 평화의 전당 보두네홀 정면입니다. 건물이 넘 커서 다 담지를 못하겠네요.
옛날에는 논 밭이였는데, 3층 건물의 복합 문화관이 생겼네요
5월 10일 덕계성당 구역 반장들의 야유회 행사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전주 치명자성지에서 기도로 시작, 마지막 전동성당서 기도로 마무리 하였네요
이 멋진 여인들의 하루 일상 탈출은 매우 행복해 보였습니다.
성전, 정면의 모자이크는 한국 복자124위 를 표현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평화의 전당 내 성전 제대앞에 3분의 첫 순교자 유해가 안치되어 있네요
윤지충 (바오로),권상연 (야고보),유항검(아우구스티노)의 유해인것으로 보입니다.
평화의 전당 입구.
복자 유황검(아우구스티노)와 동정 부부 (유중철(요항)과 이순이(루갈다)
파티마 성모 동산 아래로 몽마르뜨 광장이 깨 넓게 펼쳐져있다.
이곳 치명자성지를 전주의 몽마르뜨라고 합니다.
즉, 이산은 순교자의 산, 몽 떼 마르뜨르
전주를 지켜주는 축복의 언덕이라고 한답니다.
옹기 가마 경당. 옆으로 쭉 십자가의 길 과 함께 기도의 숲으로 조성되어 있음
넓은 정원, 오밀조밀하게 꾸며진 기도처, 그러나 유원지 같은 느낌도 !!! 
옹기 가마 경당의 내부와 제대모습, 기도하기 좋은 장소 였다
이 경당은...따뜻한 품에 안겨있는 느낌 ! 어쩌면 성령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것같은...
행복한 순간이였다..
부부 광장의 기암으로 된 예수님과 성모님.
기도의 숲, 14처, 요한과 루갈다 부부광장.
광장이 넓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 전주천 옆으로 쭉~ 뻗은 둘레길입니다
성직자 묘지에 있는 대형 십자가
아름다운 이 여인이 사진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곳에서 가파른 계단을 좀 더~올라가면 예수 마리아 바위와 순교자 가족 묘가 있습니다
제 무릎이 늙어서 올라지 못했더니 사진이 없어 보여 드리지 못하네요
순교자 기념성당
1994년 5월 9일 건립된 기념 성당이다.
윗쪽 약간 산길에는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14처가 마련되어 있다.
순교의 신앙을 가슴에 품고있는 이 산은 진리의 뜻을 세운 사람과 순교자들을
흠모하는 순례자들에게 믿음의 고향이며 기도 공원으로
사랑받는 한국의 몽마르뜨 라고 할 수 있다. .
기념성당내 제대.
기념성당이 높은곳에 있기에 성당사용은 용이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서 기념성당에서 미사가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제대 그림은 유요한과 이루갈다 동정부부를 모자이크 한 것입니다
완덕의 모범이신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동정부부로 살겠다는 서약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 순교 1번지’ 전동 성당입니다.
한국교회 최초의 순교자들인 윤지충(바오로, 1759-1791), 권상연(야고보, 1751-1791)가
순교한 자리에 세워진 순교지를 보존하고 있는 신앙의 요람이다.
착공에서 봉헌까지 23년이 걸린 전동 성당은 비잔틴 풍의 돔을 올린 로마네스크 양식을 하고 있다. (사적 제288호로 지정)
한국의 교회 건축물 중 곡선미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하며 화려한 건물인 성당이....
전라북도 사적공원화로 인해 전동 성당은 인근 풍남문(보물 제308호)과 성당 맞은편의 경기전(사적 제339호)을 비롯해 한옥마을, 오목대와 한벽루, 치명자산 성지까지 연계되어 성지순례와 역사문화 체험이 어우러져 젊은 이들의 거리로 변화 되어 있었다.
전동성당에서 순례를 마치면서 덕계의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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