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공원 나들이 1탄

할미 아녜스 2006. 2. 28. 21:41
내일이면 할미집을 떠나야 하는 손주들이다 
정리해서 지애비 이메일로 보내려고...
대공원 풍차 앞에서 초등학교 입학할 손주놈의 포즈
언제 또 오게 될지!
 

 
 
아이들은 지네들의 노는 모습을 슬라이드쇼로 보게 되니 
꽤나 신기한가 보다 
할미집을 떠나 지네들 집에 가서도 볼 수 있게 해주려고 ...
정리 중...
 
혜영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버섯집
 
그늠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떼쓰고 있는 중..
 
롤러 미끄럼틀? 정확한 이름인지?
휴일이라 아이들이 너무 많아 줄을 한참을
서서 기다려서야 겨우 올라탈 수 있었다
 
이 만큼 쯤 내려오면 엉덩이가 얼얼할것이구마!
 
떼쓴 덕분에 쵸코 아이스크림을 한입....
아마 맛은 일품일거야!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아래 놀이터로 이동 중..
  
애장품 뽕망치를 들고서 포무도 당당하게 
  
하늘한번 보고 아이스크림 한입물고...병아린가?ㅋㅋ
  
가까이서 보니.. 할머니집에 와서 살이 너무쪘다....
 
여름엔 인공폭포쪽으로...왜냐하면! 오솔길이 좋아서...ㅎㅎ
 
어릴 때 물놀이 하던곳을 지나서...
  
인공폭포아래 물이 없어 넓은 바닥...
이곳에 물이 있으면 미끌미끌 했던곳인데...오늘은 보송보송
 
내려 온김에 바위의자 위에서 한 포즈...
  
  
 
온갖 애교 다 부려요...ㅎㅎ
  
오빠는 맨날 혼자만 가고!
이 육중한 몸으로 따라잡기 힘들어~
  
뛰는 폼, 계집아이처럼 뛰는 놈..
정작 참하게 걸어야할 계집얘는 사내처럼 겅중겅중.. 
  
흐르지 않는 물이라 맑다고 할 수 없는 없지만 
물위에 비친 그림자를 보믄서 사색에 졌기도...
 
에궁 힘들어! 속옷이야 삐져나오든 말든...ㅋㅋ
  
오래비 박사의 소나무에 대한 연설이  시작 됐습다
  
길고긴 소나무學...연설이 너무길어~~
 
그래도 남매는 단둘이다...
  
오빠가 곁에 있어 힘들지 않아~~
 
푹신한 잔디 카펫에 딩굴수도 있으니...
  
뭔 폼인지 몰것지만 폼은 그럴싸한데...
  
달리기~~
  
오빠를 잡으려....혜영이 살빠지는 소리...
  
할아방 오빠는 어딜갔지?
  
남매의 만남이 왠지 서먹서먹해
 
화해의 무~드
 
나는 오빠가 제일 좋아~~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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