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에서 만난 야생화 (얼레지) 대둔산에서 만난 야생화 대둔산 정상 마천대로 오르는 길에 얼레지 군락지가 있었다 앞서 걷든 아우가 형님, 얼레지다~~ 하는 소리에 얼매나 반가웠던지.... 이마에 흐르던 땀이 싸~~악 가실정도였다. 허둥대다가 카메라를 떨어뜨려서 얼레지 밭에서 미끄럼을 타는데... 얼레지 다칠까봐 엉덩이 들고 미.. 꽃 2008.04.29
날씨도 꿀꿀헌데.... 문수 호반의 수련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는것이 금년에는 마지막 모습이 아닐지? 수련꽃이 피는 시기는 5월 부터 7월 까지 라고 기억하고 있다 6월 말 부터 연꽃의 개화시기이다.. 문수 호수의 연꽃밭은 잎만 무성하고 꽃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모르지 내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피고 있었는지는? 잎만 .. 꽃 2007.06.30
석류꽃과 유익종의 노래 유 익 종 비가 사랑하는 사람의 그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네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 꽃 2007.06.28
젓가락 장단에 얽힌 추억 추억의 젓가락 장단... 젓가락 장단을 들으면서 옛날의 그림 한장이 떠 올라서.. 내가 소싯적, 코흘리던 수준을 겨우 면했을 때, 내 사촌 오빠가 이 젓가락 장단을 요샛말로 기똥차게 두드렸는데. 내가 자란 곳, 아니 꿈이 자란 곳, 내 고향은 그 때, 전깃불이 들어오지 않은 시골이었다. 내 .. 꽃 200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