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기다리는 여심 예수님의 부활을 준비 하는 마음으로 6구역 회원들이 언양 성당 성모당과 십자가길을 ... 야유회는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길을 깊히 묵상한 하루였기에... 어젯밤 부터 내리는 봄비였습니다... 구역장님의 재촉이 비가 와도 십자가는 짊어져야 한다는군요 진흙으로 덤덕이된 신발... 발 부터 무거워 .. 나들이 2006.04.10
부산 수영만의 유채 꽃 ▲ 수영 올림픽 공원 년 피정 마치고 돌아 오는길을 해운대 쪽으로 방향을 바꿨더니.... 수영만...노오란 유채밭이 눈에 띄어 ... 삼삼오오 사진찍기에 열중한 사람들 틈에 끼어 한 컷 나들이 2006.04.08
오랫만에 캔 쑥 쑥....어린 쑥을 캐 본지가 꽤 오래 됐다... 내가 어릴 때, 나보다 한 살위인 사촌 언니가 있었다 이 맘때 쯤, 언니랑 숙캐러 들로 나간적이 있었는데 쑥을 얼마나 지저분하게 뜯어 왔으면 ..... 그 뒤 부터 울 엄미는 쑥캐러 간다면 그냥 놀아라고 당부를 하셨을까! 울엄니 표현이.. "쑥 반 거버지 반(지푸.. 나들이 2006.04.06
봄비/장사익 봄비 / 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 나들이 2006.04.04
순례의 길 ...언양성당을 찾아서.. ▲ 언양성당을 향하여... 초여름의 날씨를 방불케하는 아주 쾌청한 봄 날이다 마음이 나풀거려... 섹을 어깨에 걸치고 집을 나섰다... 마땅히 갈 때도...또 오라는데도 없으면서... 언양가는 버스에 몸부터 실었다 언양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10여분 넘게 걸었을거야! 약간의 언덕베기를 핵핵거리며... ▲ .. 나들이 2006.04.04
벚꽃이 화~~ 알짝 벚꽃이 화~알짝 폈습니다... 놀러 오셔요 ...ㅎㅎㅎ 법원앞이에요.... 미사 마치고 올라오다 환호, 탄성 지를것 다 질러가며 찍었습니다... 보도블럭 사이를 비집고 올라 온 민들레.... 나들이 2006.04.02
시장구경 아파트 화단의 벚꽃은 완전히 만개 했다 봄엔 화사한 꽃으로 ....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엔 달콤한 버찌로... 내가 내집마련을 위해 몇년동안 허리띠 졸라매서 마련한 내 집, 처음 이 아파트를에 추첨하러 왔을 땐, 허허 벌판...푹푹 빠지는 진흙구덕이였는데... 이 외진곳에 외로워 우찌살꼬... 하.. 나들이 2006.03.22